뉴욕시 유급병가 시행위반 관리 제대로 안돼

기사입력 2019.07.15 15:34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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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뉴욕시 감사원장실]

 

[앵커] 뉴욕시 유급 병가 시행 위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장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급병가 페이를 지불 받지 못한 근로자는 872명으로 금액은 총 20만 2천 9백 72달러로 조사됐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시 유급병가의 시행 위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은  유급병가의 시행을 담당하는 뉴욕시 소비자 및 노동자 보호국 DCWP의 유급병가 관리 소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장실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한 31가지 케이스 중 16곳에서 유급병가 페이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았으며 DCWP는 총 2,313명의 근로자에게 유급 병가 페이를 지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 38%인 872명의 근로자들은 페이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해 고용주로부터 유급병가 금액을 지급 받지 못했는데 이는 20만 2천 9백 7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 보고서는 DCWP가 근로자가 연체된 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뉴욕시의 근로자들을 존중해서 대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시는 반드시 고용주가 유급병가에 대한 페이 뿐만 아니라 공정하게 임금을 지급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급병가는 지난 2014년 4월 발효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7월 15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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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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