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대규모 체포작전 이틀 앞으로. 뉴욕일원 규탄과 반발 이어져

기사입력 2019.07.12 13:32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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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연방정부가 이번 주말 대규모 이민자 체포작전을 예고하면서전국적인 규탄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뉴욕일원 정치권은 지원 요청과 권리 숙지를 이민자 커뮤니티에 당부했습니다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한 연방소송이 제기됐고오늘 저녁에는 전국적인 규탄 시위가 예정돼있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어제 성명을 내고, “정치적인 동기에 따른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행동이라고 규탄했습니다주지사는 이민자 보호와 법률 지원 제공을 관계당국에 요청하고이민체포시 자신의 권리를 숙지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도 같은 날 성명에서, “이민자 커뮤니티 보호를 위해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머피 주지사는 이민자 체포가 미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는 않으며오히려 지역 치안확보를 어렵게 만들고 이민자 사회의 공포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커네티컷 주정부도 이민자 지원에 나섰습니다네드 라먼트 커네티컷 주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나 병원학교에서는 ICE 체포활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라먼트 주지사는 센서스 시민권 질문 포함 시도를 비롯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또한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녹취}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어제 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일자리와 소득불평등 등 미국사회의 문제를 이민자 탓으로 돌리고 있다, “두려움과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정치적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인권단체들은 목요일인 어제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미국시민자유연맹(ACLU) 5개 단체는 맨해튼 연방남부지법에 소장을 접수하고, “모든 이민자는 헌법이 보장한 절차에 따라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단속과 추방은 불법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내일모레인 14일 일요일을 기해뉴욕과 로스엔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 10여 곳에서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자 2천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체포작전을 벌인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일원 이민자 커뮤니티에는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한인 비영리단체 민권센터는 ICE 단속요원이 자택을 방문하면 곧바로 문을 열지 말 것묵비권과 변호사 선임권을 행사할 것침착을 유지하고 도망가지 말 것변호사 없이 어떤 서류에도 서명하지 말 것 등 이민체포 대응법을 정리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저녁 7뉴욕일원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는 자유를 위한 촛불집회(Lights for Liberty Vigils)’가 열립니다이민자 탄압에 반대하는 이번 집회는 맨해튼 폴리스퀘어와 롱아일랜드 리틀넥뉴저지 레오니아티넥 등 미국은 물론 프랑스독일의 등 주요 도시 700곳 이상에서각지 로컬시각으로 저녁 7시에 열립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7월 12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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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영상 이민단속에 대응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MkIv9w7BJz8

[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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