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틴 사건' 후폭풍 알렉스 아코스타 노동부 장관 결국 사임

기사입력 2019.07.12 14:20 조회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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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렉산더 아코스타 장관 트위터]

 

[앵커]뉴욕주에서 성범죄로 기소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틴’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알렉스 아코스타 노동부 장관이오늘(12결국 사임을 발표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 스스로 사임한다며 장관을 옹호했습니다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2), 아코스타 장관과 함께 기자들을 만나 장관 사임을 발표했습니다뉴욕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틴이 성범죄로 기소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은 아코스타는 노동부 장관으로서 훌륭히 일해왔다, “12년 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언론이 끊임없이 압박하는 것이 행정부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스스로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아코스타 장관도 자신에 대한 논란으로 정부 업무에 혼선을 주고 싶지 않다는 것을 사임 이유로 들었습니다장관은 미국 경제를 잘 이끌어가고 있는 노동부가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은 불공평하다,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임 결정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아코스타 장관은 지난 2007년 연방검찰로 재직하던 시절마이애미에서 유사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엡스틴과 비밀 형량 협상을 통해징역 13개월의 경미한 처벌을 선고 받게 했습니다그런데 엡스틴이 지난 주 비슷한 혐의로 뉴욕에서 다시 기소되면서과거 재판을 맡았던 아코스타 장관의 퇴진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프리 엡스틴은 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지난주 토요일인 6일 연방검찰 뉴욕지검에 의해 기소됐습니다억만장자 투자자인 엡스틴은 트럼프 대통령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코스타 장관은 2017 4월부터 트럼프 행정부 노동부 장관으로 일해왔으며 일주일 후 정식 사퇴할 예정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릭 피젤라(Patrick Pizzella) 부장관(Deputy Secretary)을 장관 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7월 12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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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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