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통행료 인상, 공항 택시 픽업 4달러 요금 징수안

기사입력 2019.06.26 13:44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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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뉴욕뉴저지항만청 포트어소리티]

 

[앵커]뉴욕일원 교량과 터널열차 요금이 인상됩니다공항에서 승객을 픽업하는 택시들에 4달러의 추가 요금이 징수될 계획입니다당국이 발표한 요금 인상안은 이르면 올 가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뉴저지항만청 포트어소리티는 화요일관할 대중교통 시설의 이용요금 인상과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항만청이 관할하는 조지워싱턴 브릿지 등 4개 교량과 링컨 터널 등 2개 터널에 대한 요금은 현금 기준 현행 15달러에서 1달러 올라 16달러이지패스 요금 할인은 25센트 삭감됩니다요금 인상은 내년 초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패스트레인은 일회 이용요금이 2달러 75센트로 유지되지만 11 1일부터 승차권 할인이 삭감됩니다. JFK 공항과 뉴왁 공항의 에어트레인 운임도 현행 5달러 대에서 2달러 이상 오른 7달러 75센트로 조정됩니다항만청은 인플레이션과 3백 억 달러 이상 예산 확보를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일원 공항에서 승객을 픽업하는 택시들에 4달러의 추가 요금을 징수하는 계획도 발표됐습니다일반 택시는 승객을 태울 때우버 등 공유택시는 승객을 내리고 태울 때 모두 각각 4달러씩의 요금을 징수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택시업계에서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혼잡세에 이어 공항에서도 추가 요금을 징수하는 것은 가뜩이나 위기를 겪는 택시업계에 큰 타격이 된다는 주장입니다뉴욕택시노동자연맹은 해당 계획이 승인될 경우 22천 명의 소속 기사들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항만청의 교통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는 공항들에 집중됐습니다라과디아 공항에 지하철과 연결되는 에어크레인을 건설하고, JFK와 뉴왁 공항에도 새 터미널을 건설하고 노후된 에어트레인을 교체할 계획입니다라과디아 공항 에어트레인 프로젝트 예산은 당초 15억 달러에서 20 5천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화요일 발표된 항만청의 계획안은 목요일 이사회에 정식 제출돼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3회씩 공청회를 거친 다음 오는 9월 표결에 부칠 전망입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6월 26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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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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