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교육감 아시안 커뮤니티와 비공개 미팅 가져. 비판 여전

기사입력 2019.06.14 06:26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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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이 특목고 이슈와 관련해 아시안 커뮤니티와 미팅을 가졌습니다시장은 아시안들에게 상처를 준 것을 사과한다고 말했지만학부모들은 공개 사과와 특목고 개혁안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과 교육감의 아시안 커뮤니티 미팅은 목요일인 어제(13저녁 시장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에서 비공개 형식으로 열렸습니다뉴욕시 특목고 입시개혁 이슈에 대해 아시안 사회의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로뉴욕한인학부모협회 라정미 고문 등을 포함해 사전 초청된 커뮤니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두 시간 가량 이어졌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특목고 개혁안 진행 과정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에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그러나 SHSAT 폐지에 대한 입장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시장은 또한 특목고 이슈가 인종간 갈등으로 격화된 것에 대해 언론을 탓했습니다미팅 참석자를 인용한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특목고 개혁안이 현실화될 경우 아시안 입학생들은 반으로 줄어드는 데도시장은 타이블로이드 언론이 취지를 오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미팅이 공개 행사가 아니었다는 점도 특히 학부모들의 큰 불만을 샀습니다참석한 중국계 학부모 중 한 명은 대기원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학부모 대표는 네다섯 명에 불과했고참석자 가운데 대다수는 특목고 개혁안에 우호적인 비영리단체 대표였다, “기자 출입이나 녹취도 허용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이날 미팅에 초청된 아시안아메리칸아동가족연합(CACF)과 민권센터 등은 SHSAT 폐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관저 밖에서는 시내 전역의 아시안 학부모 수십 여명이 모여시장이 미팅에 초청하지 않은 것에 항의했습니다이들은 시장과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특목고 개혁안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시장과 교육감은 특목고 개혁법안 처리를 위해 주의회를 상대로 로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회기 종료를 앞두고 주의회 아시안 코커스를 비롯해 흑인히스패닉 등 소수계 의원 63명이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그러나 회기 종료가 다음주 수요일로 다가온 시점에서상원은 물론 하원에서도 법안은 위원회에 계류 중이라본회의 상정조차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6월 14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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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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