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부메랑' 맞나…유일한 목격자→집단소송 위기

기사입력 2019.06.07 04:56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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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열린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배우 윤지오씨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19.03.15 (사진=이한형 기자)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졌던 배우 윤지오(본명 윤애영) 씨가 후원자들로부터 '후원금 반환 집단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지오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370명 이상이고,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대략 1,0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지난 4월부터 SNS 등을 통해 자신이 만든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의 굿즈(상품) 제작, 키트 제작, 배송과 포장, 인건비 등에 사용한다며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후원금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의 빛'은 자신과 같은 '증언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영리단체라고 말해왔다. 


이에 자발적인 '소액 후원'이 줄을 이었지만, 추후 윤지오 씨의 증언과 발언 등이 진실성을 의심받자 이에 실망한 후원자들이 공식적으로 '후원금 반환'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실제 윤지오 씨는 자신이 장자연 사건에 대해 저술한 '13번째 증언'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김수민 작가는 "윤씨가 '장자연 리스트'를 보지 못했는데도 마치 자신이 본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며 '신빙성 논란'을 촉발시켰다. 


앞서 박훈 변호사도 윤씨가 공익제보 후원, 경호비용 등을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아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며 윤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윤지오 씨는 '후원금 사적 사용 논란'과 관련해 "1원도 쓰지 않았다"고 일축한 바 있지만 지난 4월 24일 돌연 캐나다로 출국,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노컷뉴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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