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명 태운 경비행기 낫소에서 추락. 인명 피해 없어

기사입력 2019.04.15 06:17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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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20대 한인들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롱아일랜드 주택가에 추락했습니다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으나추락한 기체가 전선에 걸리면서 기적적으로 인명피해를 면했습니다조종사와 탑승객 3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낫소카운티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밤 10시 쯤밸리 스트림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비행기는 단일 엔진 세스나(Cessna) 기종으로추락 도중 전선에 걸리면서 지면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기에는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27세 한인 조종사 김 모씨를 비롯해 20대 한인 남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김 씨는 한국에서 온 29세 나 모씨, 26세 정 모씨를 태우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한 뒤파밍데일 리퍼블릭 공항으로 돌아가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김씨는 4차례에 걸쳐 착륙을 시도했으나 짙은 안개로 인해 활주로를 찾지 못했고이어 JFK 공항으로 비행기를 돌려 다시 2차례 착륙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연료가 바닥났고비행기는 공항에서 북동쪽으로 2마일쯤 떨어진 힐스데일 애비뉴 소재 교회 지붕을 스친 뒤 밤 10 19근처 가정집 앞에 추락했습니다낫소카운티 패트릭 라이더(Patric Ryder) 경찰국장입니다.

 

{녹취}

 

비행기는 집 앞을 지나는 전선에 걸려 기적적으로 충돌을 모면했습니다세 명의 한인 남성 모두 추락한 기체에서 스스로 걸어 나왔으며탑승객 중 나 모씨가 손가락 염좌 부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모두 무사합니다지역 주민들은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신주나 가정집과 충돌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녹취}

 

전선이 손상되면서 근방 주택 십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으나 월요일 오전 현재 모두 복구된 상탭니다연방항공청FAA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의 대략적인 경위를 설명하고자세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사고기는 파밍데일 소재 항공비행학교이자 항공기 렌털업체인 투바파일럿 항공학교(2bapilot flight school)’ 소유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추락사고 당시 안개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습니다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항공 관제 통신 내역기상데이터조종사의 비행기록과 병력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4월 15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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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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