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보험사 의료비 부당청구 2천여건,'2백만 달러 지급'검찰 발표

기사입력 2019.03.25 04:52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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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주검찰이 건강보험 회사에서 부당하게 청구한 금액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줬습니다. 작년 2천 여건의 불만 신고가 접수됐는데 검찰은 2백 3십 만 달러에 달하는 건강보험 부당 청구액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주 검찰이 건강보험 부당청구액 230만 달러를 소비자에게 지급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월요일인 25일 건강보험 전담 부서에서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 헬프라인에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검찰 건강보험 전담부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2천여 건의 소비자 불만 접수건을 해결했으며 230만 달러 이상의 건강보험 부당 청구액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 관리 전담부서 직원들은 2018년 1,961건의 소비자 불만을 해결했으며 2,389명의 소비자들에게 건강 보험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접수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보면 휠체어 수리를 맡긴 여성이 5개월이 지나도록 휠체어를 돌려받지 못한 사례, 림프종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소비자가 FDA가 승인한 의약품에 대한 보험을 거절 당한 사례, 성전환 수술을 한 소비자에 대해 보험회사가 보험료 지불을 거부한 사례 등 다양했습니다.


제임스 검찰총장은 건강 보험은 뉴욕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본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강관리 전담부서에서 운영하는 헬프라인은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의료비가 부당하게 청구되었거나 의료 혜택이 거부 당했다고 생각되는 경우 핫라인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주민들은 보험회사에 관련된 불만 사항, 병원비 부당 청구 등의 문제에 직면할 경우 뉴욕주 검찰의 건강보험 전담 부서 헬프라인(1-800-428-9071)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3월 25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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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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