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정책 '시장권한법' 연장안 주상원 공청회 열려

기사입력 2019.03.15 06:41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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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욕시 교육정책 시장권한법’ 연장에 대한 주상원 공청회가 오늘(15열렸습니다시내 학부모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고아시안 학부모들의 참여도 활발했습니다시장과 교육감은 3년 연장안 통과를 촉구했지만상원의원들은 냉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상원 뉴욕시 교육위원회 공청회는 뉴욕시 교육정책 관리 개혁을 주제로존 리우 위원장의 주재로 맨해튼에서 열렸습니다시내 학부모와 전직 교사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내 아시안 학부모들도 출석해 분명한 목소리를 냈습니다공립학교에 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야툰 추 씨는 뉴욕시 주민연합(NYC residents alliance)” 대표로 참석해 시장권한법 연장안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추 씨는 시장은 교육정책과 예산집행에 대한 투명성커뮤니티와의 의사소통 등이 대단히 부족하다시장권한법 연장을 한다면 1년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아시안으로서 특목고 이슈에 대한 시장과 교육감의 차별적 발언들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특목고 개혁안에 대한 비판은 타민족 학부모 사이에서도 나왔습니다일부 학부모는 “SHSAT 폐지가 시장의 정치적 계산에 의한 계획이라며, “시내 특목고 교육 품질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시장권한법 3년 연장안 지지 의견들도 있었습니다특히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주요 성과로 꼽히는 무상 프리케이, 3K, 컴퓨터 사이언스, AP 과목 확대 등 프로그램과사상 최대의 고교 정시졸업률대학진학률 등이 근거로 꼽혔습니다.

 

{녹취}

 

이날 공청회에는 시장과 교육감도 출석해 시장권한법 연장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그간 시정부가 추진한 프로그램은 시장권한법을 통해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커뮤니티교육위원회(CEC), 학부모 교사협회(PTA)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시스템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교육청과 커뮤니티 간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은 교장과 학군장교육청으로 이어지는 의견 수렴 루트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해명했습니다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문의와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교육청 내에 마련돼 있다고 말했으나공청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녹취}

 

시 공익옹호관 취임을 앞둔 주마니 윌리엄스 당선인도 이날 공청회에 참석했습니다윌리엄스 당선인은 뉴욕시의 교육 관리는 시정부가 맡아야 한다면서도, “정책 권한이 한 사람에게 집중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의회와 공익옹호관보로장커뮤니티교육위원회 등 시장을 견제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확대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시장권한법을 3년이 아닌 1년만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시장권한법은 교육감 임면권을 포함해 뉴욕시 교육정책에 대한 권한을 시장에게 위임하는 주법으로오는 6월을 끝으로 만료됩니다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해당 법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을 신년 예산안에 포함시켜 이달 안에 처리하려 하고 있으나주상원 위원회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존 리우 위원장을 비롯해 벨마네트 몽고메리로버트 잭슨 등의 상원의원이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3월 15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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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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