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감사원장실, "BQE 도로 개선 사업 서울 청계천 참고해야"

기사입력 2019.03.13 10:41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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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뉴욕시 감사원장실]

 

[앵커]한인 운전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브루클린-퀸즈 익스프레스웨이, BQE 도로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뉴욕시 감사원장실이 오늘(13관련 제안서를 공개했는데요감사원장은 교통과 환경 모두 개선된 도시 사례로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사업을 꼽았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 감사원장실의 제안은 브루클린 하이츠와 카블힐(Cobble Hill) 캐롤가든스(Carroll gardens)까지브루클린 주거지역을 통과하는 BQE 도로 개선 내용을 담았습니다. 수요일 공개된 제안서는 BQE 일부 구간을 지하차도로 바꾸고 도로 상부를 덮어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트럭 전용 차로를 만들어 교통을 분산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감사원장실은 BQE 개선 사업이 참고할 만한 모델로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사업을 예로 들었습니다.

 

제안서는 서울시내 청계천을 덮고 있던 고속 고가도로를 2008년 철거한 뒤주변 지역 교통이 개선됐다고 썼습니다구체적인 성과로 청계천 복원 후 버스 운행이 개선돼 하루 평균 12만 명이 이용하게 됐다는 점청계천 사업 이후로 서울시의 비슷한 고속시내도로(freeway)들이 추가로 철거됐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도시 환경 개선 효과도 강조됐습니다. 제안서는 도로 철거 이후 청계천에는 3.6마일 규모의 공원이 조성됐고 여기에 385백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됐다는 내용까지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번 제안서는 시 교통국(DOT)이 작성한 BQE 개선안 2가지를 검토한 뒤감사원장실의 의견과 제안을 담은 것입니다스캇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폴리 트로텐버그 교통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BQE 개선을 기술적인 문제로만 접근하기보다교통과 주변 환경을 함께 개선하도록 새롭고 과감한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감사원장은 포틀랜드부터 파리샌프란시스코와 서울까지최근 여러 도시들이 시내 고속도로를 공원과 광장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QE 일부 구간은 노면 손상과 노후로 개선이 시급한 상태입니다교통당국은 도로 교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6년부터는 일부 차량의 도로 이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3월 13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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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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