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푸드벤더 오늘(18일)첫 위생등급 적용 시작, 앞으로 2년 소요
기사입력 2019.01.18 00:47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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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뉴욕시보건국]
[앵커]뉴욕시 푸드벤더에 위생등급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18일) 보건국은 맨해튼 로어 이스트사이드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푸드벤더에 첫 위생등급인 A등급을 부과했는데요, 시 전역 푸드벤더에 위생등급이 부과되려면 앞으로 2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동한 기잡니다.
[리포트]
뉴욕시에서 위생등급이 매겨진 첫 푸드벤더가 탄생했습니다.
금요일(18일) 뉴욕시 보건국은 맨해튼 로어이스트 사이드에 모스 커피카트를 운영하는 마무드 압델 와헤드에게 A위생등급을 부여했습니다.
푸드벤더 위생등급은 식당과 동일하게 A,B,C등급으로 분류됩니다. 뉴욕시내 5천 5백여 개 푸드벤더에 모두 적용되며, 위생등급이 모두 매겨지기 위해선 2년이 걸릴 예정입니다.
뉴욕시 보건국 옥시리스 바봇 국장은 “위생등급은 푸드벤더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건국은 다음 달과 3월 네 차례에 걸쳐 A등급을 받는 방법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1월 18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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