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내 '우한 폐렴' 바이러스 유입 우려 높아져

기사입력 2020.01.27 13:51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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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음력설이 지나고 중국을 방문했던 주민들이 대거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유학생이 많은 시내 대학들은 경계에 들어갔고중국계 커뮤니티에서는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이후로 퀸즈 플러싱과 맨해튼 차이나타운브루클린 선셋팍 등 시내 주요 중국계 커뮤니티에서는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이 크게 늘어났습니다음력설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주민들이 이번 주 대거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시내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중국어 언론 월드저널은 시내 약국 등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인기 있는 N95형 마스크의 경우 가격이 두세 배로 뛰었지만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학생이 많은 시내 대학교들도 바이러스 확산 추세를 주시하고 있습니다컬럼비아 대학은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58백 여명에게 통지문을 보내바이러스 감염과 이상증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중국계 학생과 학자들이 주최하는 연례 음력설 기념행사도 취소됐습니다전국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뉴욕대도 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을 배포하는 등 새학기를 앞두고 자체적인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미국내 확진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은 일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방정부가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긴급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미국 내 확산위험은 높지 않지만중국에서 이미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당국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뉴욕주정부는 뉴욕뉴저지항만청, MTA 등과 함께 주요 공항과 항만에 감염증상 안내문 등을 다국어로 부착하고버스와 열차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안내홍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주 보건국 하워드 주커 국장은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월요일 현재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81확진자는 2744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5명입니다. CDC는 뉴욕을 포함한 26개 주에서 11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뉴욕주정부는 일요일 현재 주 전역에서 7건의 감염의심이 보고됐으며이 중 3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나머지 4명의 의심환자는 격리 수용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7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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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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