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트럼프 탄핵관련 우크라 회사 해킹…바이든 약점 찾았나?

기사입력 2020.01.15 00:27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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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안회사, 지난 2016년 대선때 해킹과 유사한 방법 사용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오른쪽)과 차남 헌터.(사진=EPA/연합뉴스)


러시아 군해커들이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아들이 이사로 재직한 우크라이나 에너지회사를 해킹하는데 성공했다고 미 실리콘밸리의 보안전문업체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업체 '에어리어(AREA) 1'이 지난해말 러시아군 정보기관 정찰국(GRU) 해커와 별칭 '팬시 베어'로 알려진 친 러시아군 민간 연구자들이 피싱 이메일 수법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가스 회사인 부리스마 자회사 직원들의 이용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훔쳤다고 밝혔다.


러시아군 해커들은 이런 방법으로 부리스마의 서버중 한 곳으로 침투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에리어 1'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부자가 부리스마를 위해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비리의혹을 줄곧 제기했으나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에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바이든 부자에 대한 수사까지 종용한 사실이 내부 고발에 의해 들통이 났고 당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까지 보류된 사실이 드러났다.


(일러스트=연합뉴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권한을 남용해 잠재적 대선 경쟁자에 대한 수사를 외국에 부탁한 혐의로 탄핵정국까지 이어졌다.


특히 '에어리어 1'은 "이 공격이 지난 2016년말 미국 대선때 사용했던 것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들 해커들이 얻어낸 정보가 무엇인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국방부가 이에 대한 논평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은 언급을 피했다고 전했다.

sophie@cbs.co.kr

 

CBS 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노컷뉴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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