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본선거]아시안 유권자 지역별로 대선 가상대결 상이한 결과 -어제 본선거 필라,버지니아,휴스턴 출구조사

기사입력 2019.11.06 16:23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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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 텍사스,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아시안 유권자들은 대다수가 공화당보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안아메리칸 교육법률재단이 어제(5일) 실시된 본선거에서 아시안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3개 주 모두에서 아시안 유권자는 민주당을 지지했고 총기규제법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같은 의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선 주자에 있어서는 버지니아와 펜실베니아의 경우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반해 텍사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 이견을 보였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아메리칸 교육법률재단  AALDEF(Asian American Legal Defense and Education Fund)이 지난 화요일인 5일 버지니아, 텍사스, 펜실베니아 주에서 실시된 본선거에서 500명 이상의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와 필라델피아, 텍사스에 거주하는 아시안계 유권자들은 공화당보다 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버지니아의 경우 민주당 51%, 공화당 10%, 펜실베니아는 민주당 65%, 공화당 6%로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앞섰습니다. 텍사스의 경우 민주당 33%대 공화당 30%로 민주당이 약간 앞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총기규제법에 있어서도 3개 주 모두 같은 의견을 보였습니다. 총기 규제를 지지하냐는 물음에 강력히 지지한다는 대답이 버지니아, 텍사스, 펜실베니아에서 각각 71%, 58%, 80%로 나타나 대다수가 총기규제법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향후 지지하는 대선주자에 있어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오늘 대선이 치러진다면 투표할 후보에 관련된 질문에는 버지니아와 펜실베니아의 경우 존 바이든 후보가 24%, 엘리자베스 워런 후보가 각각 20%, 19%로 1,2위를 차지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13%, 10%로 민주당 후보보다 크게 뒤진 결과를 보였습니다.


텍사스의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38%로 1위를 차지했고 조 바이든 후보 15%, 엘리자베스 워런 후보가 1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안아메리칸 교육법률재단 마가렛 펑 사무총장은 이번 출구조사는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고 투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유권자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9년 11월 6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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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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