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드블라지오 시장 대선 경선 하차 선언

기사입력 2019.09.20 15:36 조회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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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2020 대통령 선거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이번 주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0%를 기록했던 시장은 아직 때가 아니라며뉴욕시장직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블라지오 시장은 금요일인 오늘 아침 MSNBC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경선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것 같다, “확실히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선거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녹취}

 

시장은 뉴욕시가 진보주의를 계속해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본분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드블라지오 시장은 내년 대선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에 지난 5월 출마 선언을 한 뒤, 4개월 간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그러나 전국의 유권자는 물론 뉴욕시내에서조차 지지율이 1% 이하에 그쳤고이번 주 초에 발표된 시에나대학 여론조사에서는 뉴욕시 유권자들도 드블라지오 시장 지지율이 0%로 나오는 등 지지율이 형편 없어 후보 토론회에도 참석하지 못해사실상 경선 탈락이 일찌감치 예상됐습니다.

 

또한 선거운동을 위해 시장실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고지난 7월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시내 대규모 정전 당시에도 시장이 부재해 뉴욕시민들의 비난을 샀습니다다음달인 8월에는 아이오와 주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가자가 15명 모인 것이 알려지면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드블라지오 시장 경선 포기 선언 직후 트위터를 통해, “파타임 뉴욕시장인 빌드블라지오가 충격적인 하차 선언을 했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제로였으나 또한 엄청난 성장 가능성이 있었던 후보라며 조롱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이 경선 하차를 결정하면서이제 내년 대선 민주당 예비선거 주자는 17입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9월 20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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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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