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내 식당들 바퀴벌레, 생쥐 관련 위반 60% 급증

기사입력 2019.09.18 06:46 조회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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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욕시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검사에서생쥐와 바퀴벌레 관련 위반이 최대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시내 식당 90%는 여전히위생등급에서 A를 받았습니다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동산중개업체 렌트합이 뉴욕시 통계를 토대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작년인 2018년 뉴욕시내 식당들의 생쥐 또는 바퀴벌레 관련 위반은 모두 13천건(12,992)으로전년의 8천 건(8,256)에 비해 6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생쥐 또는 생쥐의 흔적이 발견된 경우는 1 280바퀴벌레는 27백건(2,712)으로전년 대비 각각 60%, 48%씩 크게 증가했습니다.

 

보로별로는 한인밀집지역 퀸즈의 증가율이 가장 컸습니다퀸즈 소재 식당들에서는 생쥐와 바퀴벌레 위반이 31백건(3,138) 이상 적발돼전년(1,841) 보다 무려 7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이처럼 위생규정 위반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생쥐와 바퀴벌레가 늘어난 것인지또는 위생당국의 검사가 확대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심각한 규정위반으로 적발된 식당은 크게 늘었지만뉴욕시내 식당의 90% A등급을 받았습니다위생국은 식당들을 대상으로 최소 1년에 한 차례 이상 불시 인스펙션을 실시하고위생 상태와 규정 위반 유무를 단속합니다위반으로 적발되면 벌점이 누적돼 위생등급에 영향을 주지만기간 내 개선한 경우 여전히 A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식당에 대한 데이터도 눈길을 끕니다현재 위생국에 등록된 뉴욕시내 식당 2 5천여 곳(24,965) 가운데 한식당은 301곳으로이 중 89% 269곳이 A등급입니다. B등급은 26, C등급은 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생국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기준시내 한식당 301곳 가운데 보로별로는 퀸즈가 163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맨해튼 114브루클린 24곳 순이었고브롱스와 스태튼아일랜드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보고서는 안심하고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으로 75개 식당이 A 등급을 받은 퀸즈 머레이힐을 꼽았습니다.

 

시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식당은 지난해 9백 곳(894)으로 전년의 5백 곳에 비해 55% 이상 늘었습니다올해는 이달 5일 현재, 654곳이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9월 18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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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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