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 이번주 야생 라쿤 광견병 예방 활동

기사입력 2017.09.06 06:59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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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시가 내일(7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세 개 보로에서 광견병 예방 활동을 펼칩니다. 농무부는 오늘 스테튼 아일랜드와 퀸즈, 브루클린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 게이트웨이에 광견병 예방 백신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시가 이번주 야생 라쿤 광견병 예방 활동을 시작합니다.

 

농무부과 코넬대학, 야생 동물 학자들은 수요일(6일) 오는 7일부터 12일, 오전 8시에서 밤 8시까지 스테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 퀸즈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 게이트웨이에 광견병 예방 백신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와 뉴욕주의 광견병은 대부분 야생 라쿤, 박쥐, 스컹크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배포는 야생 동물의 서식지 위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배포 방법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숲, 시냇물, 하수도 등 야생 라쿤 서식지에 미끼를 뿌리는 것입니다. 분홍색 액체로 된 백신을 넣은 미끼는 갈색을 띄며 생선냄새가 납니다. 라쿤이 냄새를 맡고 미끼를 먹게되면 미끼 안에 광견병 백신까지 섭취하게 되면서 광견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미끼 자체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드물게 미끼 안에 백신 액체에 닿게되면 발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액체를 만지게 된다면 먼저 따뜻한 비눗물로 손을 씻고 의사와 상담후 독극물 관리센터(1-800-222-1222)에 알려야합니다.

 

한편, 뉴욕시에서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은 애완동물을 분양 받는 것을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의 광견병 접종은 1년에서 4년 마다 해야하며 광견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311로 전화하거나 nyc.gov에 방문해 광견병을 검색하면 됩니다.

 

뉴욕 라디오 코리아 뉴스 홍민정입니다.


2017년 9월 6일 저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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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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