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아동피해자법 정식 발효. 과거 사건 줄소송 이어져

기사입력 2019.08.14 15:58 조회수 14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앵커]아동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뉴욕주 '아동피해자법'이 오늘(14발효됐습니다이제 뉴욕주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는 발생 시점에 상관 없이피해자가 55세가 될 때까지 민사 소송이 가능해졌습니다. 민사시효가 만료된 사건에 대해서도 1년 간 특별 창구가 마련돼피해자들의 줄소송이 이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수요일아동피해자법 공식 발효를 발표했습니다주지사는 성명에서, "오랫동안 그늘에 있던 피해자들이 정의와 권리를 되찾게 됐다"어린 시절 성폭력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신고와 소송을 독려했습니다.

 

수요일 발효된 새 주법에 따라뉴욕주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은 발생 시점에 상관 없이피해자가 만 55세가 될 때까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가해자에 대한 형사기소 시한도 늘어나며뉴욕주는 앞으로 1년 간 특별창구를 통해 민사소멸시효가 만료된 피해자들의 소송도 허용하게 됩니다.

 

해당 법이 처음으로 적용된 소송도 이미 제기됐습니다피해자 제니퍼 아라오즈(Jennifer Araoz)는 수요일제프리 앱스틴을 상대로 아동 성폭행 소장을 접수했습니다.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연방기관에 체포된 억만장자 앱스틴은 지난 토요일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서 사망해현재 연방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라오즈는 뉴욕타임즈를 통한 기고문에서, "연예인 지망생이던 고등학교 2학년 때 앱스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히고, "당사자에게 직접 답을 들을 수는 없게 됐지만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새 주법에 대한 지지와 정의 추구를 표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사소멸시효가 만료된 과거의 성범죄에 대해서도 1년간 특별 창구가 개설되면서앞으로 수주 내에 수백 건의 관련 신고와 소송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주법 발효 첫날인 수요일 제프리 앱스틴에 대한 소송 외에도 뉴욕주 가톨릭 대교구보이스카웃, 라커펠러 대학교 등을 상대로 한 아동 성폭력 피해자들의 소송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뉴욕라디오코리아 뉴스이정은입니다.

 

2019년 8월 14일 저녁 뉴스


뉴욕라디오 코리아의 기사와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NY Radio Korea ALL RIGHT RESERVED

[보도국 기자 news@nyradiokorea.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NY Radio Korea & nyradio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방송사소개 | 편성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